청소년인권모임 내다의 김나연 활동가님이 교육공동체회복 1차 대화모임에 참여하셨습니다.
서이초 선생님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에도 우리의 교육 현장은 회복되기보다는 교육주체 간의 분열과 갈등이 더욱 심각해지는 양상입니다. 교육주체별 입장이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, 모두가 고통에 직면하고 있다는 현실에서는 동일한 상황입니다. 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의 고통에 대한 교육적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다각적, 공동체적, 창의적 대안이 필요하다는 점에서는 이견이 있을 수 없습니다.
이야기손님으로 함께하신 김나연님의 발언문을 첨부합니다!
발언문(김나연, 240123)